
“에피소드에 딱! 맞춤 캐스팅 총출동!”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오나라, 유라, 윤채경이 ‘뷰티 관련 에피소드’가 그려질 7, 8회에 전격 특별출연, 특별출연 맛집의 명성을 잇는다.
이와 관련 오나라, 유라, 윤채경은 ‘컨피던스맨 KR’ 7, 8회에 특별 출연해 비주얼, 연기, 케미 모두 美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나라는 CF스타 출신의 뷰티 업계 1인자 미스티크 대표 길미인 역으로 분해 평소 유쾌하고 따뜻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나라는 길미인 역을 맡아 겉으로는 천사의 얼굴을 한 미의 여신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냉혈한 태도와 직원들을 향한 막말, 끝을 모르는 탐욕까지 갖춘 빌런의 쓰리 콤보 매력을 발산한다. 7, 8회의 메인 빌런 길미인으로 등장할 오나라는 주인공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과 다양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얽히며 긴장감과 코믹함을 배가시키는 섬세한 열연을 펼친다.
오나라는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차갑고 냉혈한 모습 뒤에 감춰진 허영과 질투심, 완벽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는 모습, 그리고 열등감까지 뒤섞인 빌런 길미인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길미인이 ‘팀 컨피던스맨’의 함정에 빠져드는 내용이 다채로운 모습을 연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고민하지 않고 참여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파격적인 분장으로 나타난 박희순 선배님과의 첫 대면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박희순 선배님, 박민영, 주종혁 배우의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면서 찐 감탄사가 튀어나올 정도였고, 매 장면마다 연기 차력쇼를 보는 것 같았다. 연기 맛집, 캐릭터 맛집인 ‘컨피던스맨 KR’에서 너무나 매력적인 빌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마치 한바탕 잔치를 벌인 듯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라며 극찬을 더한 촬영 후기를 남겼다.
유라는 “전작으로 인연이 있는 남기훈 감독님과 박민영 언니의 ‘컨피던스맨 KR’ 소식을 듣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출연 제안을 해 주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촬영이 즐거웠고 짧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컨피던스맨 KR’ 파이팅!”이라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스101 및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은 오나라가 맡은 길미인(오나라 분) 갑질의 피해자이자 뷰티 유튜버 ‘화발녀’ 이혜윤 역으로 출격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다. 극 중 길미인과 극렬 대치를 이루는 이혜윤을 맡은 윤채경은 뷰티 유튜버 다운 화려한 패션과 톡톡 튀는 발랄함부터 억울함에 분노하는 면모까지 롤러코스터처럼 변모하는 감정을 물 흐르듯이 소화해 배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또 한 번 다졌다.
윤채경은 “이번 출연은 저에게 색다른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짧은 등장이라도 작품 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출연 계기를 알렸다. 더불어 “잠깐의 출연이었지만 현장이 너무 즐겁고 활기차서 오히려 제가 더 좋은 에너지를 받고 왔다. 제 모습이 드라마 속에서 색다른 재미로 다가갔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또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말로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증언했다.
제작진은 “오나라, 유라, 윤채경 배우 모두 캐릭터에 푹 빠져서 열연해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오나라, 유라, 윤채경의 특별한 변신과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7, 8회를 기대해 달라” 라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