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4회에서 만성 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4남매 어머니와 첫째 딸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사연자는 혈액 투석을 시작한 지 5개월째라며, 건강 문제로 일을 하지 못해 가족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첫째 딸에게는 피아니스트라는 꿈이 있었지만, 아픈 엄마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했다는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서장훈은 “지금 중요한 건 본인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사연자에게 몸을 최우선으로 챙기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게 정말 감동적이다”라며 “따님도 꿈을 꼭 이루길 바라고, 어머님도 건강 관리 잘하셔서 앞으로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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