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새로운 형식의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S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첫 방송을 앞두고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그 시절의 아련한 기억을 이어줄 요즘 세대의 가슴 뛰는 발라드 오디션으로, 새로운 감성의 발라드 스타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와 SM C&C가 함께하는 이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는 과거의 명곡 발라드를 2025년의 감성으로 재해석할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 클립이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참가자가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하는 모습과 이를 듣고 차태현, 박경림 등 '탑백귀' 대표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도합 61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뛰어난 가창력과 심사위원들의 진심 어린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들에 대한 궁금증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과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를 따라 부르던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시작한다. 차태현은 고등학교 시절의 풋풋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노래가 어떻게 한 사람의 세상으로 이끌어 주었는지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청춘의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반짝이는 별과 같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고자 하는 열망이 프로그램 전반에 녹아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심사 방식에서 기존 음악 오디션과 뚜렷한 차별점을 두었다. 소수의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를 내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탑백귀'라는 이름의 150인 심사단이 함께한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을 가진 심사단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대중성을 확보했다.

제작진은 "보통의 음악 오디션 심사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더 많은 사람의 귀와 마음에 감동을 주는 목소리를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심사단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맞이하며 오디션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러한 심사 방식은 평가의 권위를 내려놓고 시청자와 함께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예고된 무대들은 짧은 순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참가자의 노래가 시작되자 심사단 석에서는 "너무 잘한다"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일부 심사위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 심사위원은 "진짜 스타의 탄생을 본 느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다른 심사위원은 "너 대박이다"라며 참가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진심이 담긴 무대는 현장에 있던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다. 시청자들 또한 새로운 발라드 황제의 등장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정재형,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대니구, 크러쉬, 정승환, 오마이걸 미미 등 화려한 출연진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의 방송시간은 9월 23일 화요일 밤 9시이며, 이날 방송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160분 동안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