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퀸즈아이가 새 음악과 포부를 담은 해외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퀸즈아이는 2022년 10월 데뷔 싱글 Queenz Table의 타이틀곡 ‘Yummy Yummy’ 이후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6인조로 재편된 그룹은 감각적인 음악과 개성 있는 무대를 무기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신곡 ‘Feel the Vibe’에 대해 멤버들은 “펑키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퀸즈아이의 컬러를 잘 보여주는 곡”이라며 “퍼포먼스를 최대한 살려 그룹의 강점을 어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멤버 아윤은 이번 미니앨범의 클로징곡에서 작곡·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그는 “우리 모두 가끔 친구들과 고민을 이야기하며 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털어놓곤 한다”라며 “특정 상황에 처한 나라면 어떨까라는 관점에서 곡을 쓰기로 결심했다”라고 곡을 만들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이 곡에 영감을 준 이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퀸즈아이는 세계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멤버들은 “브라질 팬들을 언젠가 꼭 만나고 싶다”라며 글로벌 팬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