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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곽튜브 결혼 비하인드

이다겸 기자
2025-09-17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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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곽튜브 결혼 비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전현무는 곽튜브를 상대로 기자회견 수준의 질문을 퍼부으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쳤다.

1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61번째 길바닥’으로 서울 등촌동을 찾아 ‘추억의 맛’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튜브의 결혼 발표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허심탄회한 대화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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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곽튜브 10월 결혼 비하인드, 곽튜브, 전현무표 기자회견에 진땀

‘전현무계획2’ 촬영 도중 전현무는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의 중심에 선 곽튜브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며 마치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곽튜브의 결혼 소식을 파고들었다. 갑작스러운 질문 세례에 곽튜브는 “정말 기자회견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10월 11일에 장가를 간다”고 수줍게 밝혔다. 곽튜브는 “연애를 시작한 초반부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며, “솔직히 첫눈에 ‘아, 나는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로맨틱한 고백을 이어갔다. 곽튜브의 진솔한 이야기에 전현무는 “그런 사람이 정말 있구나”라며 진심 어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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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의 갑작스러운 서운함 토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전현무는 갑자기 “나는 결혼을 포기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라며 서운함을 폭발시켜 현장에 있던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곽튜브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묘한 감정을 드러낸 전현무가 어떤 속내를 털어놓았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두 사람의 맛집 탐방과 결혼에 대한 진솔한 대화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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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출연료 건 퀴즈와 추억의 맛집 투어

한편, 이번 ‘전현무계획2’ 4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서울 등촌동을 배경으로 추억이 깃든 맛집들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 시즌1 당시 재료 소진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던 ‘이영자 최애’ 만둣집에 오픈런을 감행했다. 또한, 햄버거 3천 원, 냉커피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35년 전통의 동네 맛집도 방문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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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이날의 먹방은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진행됐다. 전현무는 당일 현장을 방문할 ‘먹친구’에 대한 힌트로 “두 사람 모두 가수 출신 배우”라고 귀띔했다. 이어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두 명 중 한 명이라도 못 맞히면 출연료를 반납해야 한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생각지도 못한 제안에 곽튜브는 “요즘 결혼 준비로 돈 나갈 곳이 정말 많은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곽튜브를 찾아온 ‘국민 연하남’과 ‘레전드 걸그룹 출신’ 배우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먹브로’ 전현무-곽튜브를 찾아온 ‘국민 연하남’과 ‘레전드 걸그룹 출신’ 배우가 누구일지, 그리고 이들과 함께한 ‘추억의 맛’을 주제로 한 먹트립 현장은 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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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10월 결혼을 앞둔 곽튜브가 전현무의 집중 질문에 답했다. 곽튜브는 예비 신부를 처음 보고 결혼을 결심했으며 연애 초기부터 결혼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갑자기 서운함을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가수 출신 배우인 두 명의 '먹친구'를 맞히지 못하면 출연료를 반납하라는 파격 제안을 던져 곽튜브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등촌동 추억 맛집 투어와 결혼 토크는 ‘전현무계획2’ 본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