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CG 아트홀에서 '제45회 황금촬영상'이 개최된다.
황금촬영상은 1945년 해방 이후 윤춘봉, 안종화, 이규환 등이 '대한 영화협의회' 조직을 구성해 시작됐으며,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영화 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 평가해 인재 발굴의 목적도 함께 한다.
지난해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는 파묘(작품상), 김지운(감독상), 송강호(남우주연상), 정소민(여우주연상), 김민재(남우조연상), 염혜란(여우조연상), 조진웅(특별연기상), 이제훈(인기상), 이희준(심사위원 특별상), 김정난(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 김아영(신인여우상), 유선호(신인남우상), 김규리(심사위원 특별상), 김명민(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 이시영(ott 부문 특별연기상), 하시은(독립영화 연기상), 유재선(신인감독상), 박민우(신인 촬영상), 김동천(촬영상-동상), 박주원(아역상), 진영호(공로상), 정지영(공로상), 주호성(공로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렇듯 많은 이들이 자리를 빛내준 바와 같이 올해도 많은 스타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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