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여성들의 특별한 직업과 삶을 조명해온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8을 오늘(15일) 첫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라이프 채널·더라이프2 채널·YTN2·CH.U·소상공인시장TV에서 매주 평일(월~금) 오전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매 시즌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며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매 시즌 다채로운 직업과 인물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기존의 틀을 벗어난 2030 여성들의 삶을 조명한 시선이 MZ세대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자극 없이도 깊은 여운과 울림을 주는 휴먼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확장된 직업군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담긴다.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여성들을 조명하고 '도전과 변화', '선택의 용기'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말 목장을 운영하는 권가빈 씨를 시작으로 배달 라이더,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 오토바이 정비사 등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을 해나가는 '여성 히어로' 15명의 특별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온라인 콘텐츠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시즌의 유튜브 영상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으며, 솔직한 주인공들의 모습은 MZ세대 시청자들의 강한 지지와 자발적 확산을 이끌었다. 100만 뷰를 넘긴 인기 영상도 30편이나 될 만큼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우리 주변 여성들의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온 '눈에 띄는 그녀들'이 어느덧 시즌 8을 맞았다”며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성들의 일상을 통해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