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킹키부츠’로 다시 한번 짙은 감동을 전한다.
2014년 ‘킹키부츠’ 한국 초연에 오르며 ‘킹키부츠’의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킨 강홍석은 2016년, 2020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6연속 롤라 역에 발탁, 다시 한번 ‘킹키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강홍석은 극 중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정한 나’를 찾는 드랙퀸 ‘롤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앞서 2014년 ‘킹키부츠’ 한국 초연 이후 연출가 제리 미첼이 ‘가장 아끼는 한국 배우’로 꼽는 등 ‘롤라 그 자체’로 분했던 만큼, 강홍석이 새롭게 그려낼 롤라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강홍석은 앞서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런투유)’, ‘킹키부츠’,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하데스타운’, ‘알라딘’ 등 풍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짙은 여운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약,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 강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강홍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11월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6개 도시 투어로 관객을 만난다. 전국 투어의 피날레인 서울 공연은 12월 17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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