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노패밀리’의 수장 은지언니(본명 이은지)가 bnt 스튜디오를 찾았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양국의 인플루언서들을 잇고 있는 은지언니가 모처럼 후배들이 아닌 본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본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답게 능숙한 포징과 의상 소화력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은지언니가 지금껏 걸어온 발자취와 향후 목표를 톺아봤다.

은지언니는 “앞서 bnt 화보를 촬영한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다들 너무 좋은 경험이라고 했는데 나 역시 그랬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지금껏 찍은 화보들 중 최고의 화보를 찍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마노패밀리’라는 회사의 총괄이사로 재임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적도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현재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활동명 ‘은지언니’와 관련해 그는 “중국에서는 본명 이은지로 활동했다. 중국에서의 활동과 별개로 한국에서의 경력이 아직 없다. 한국에서는 틱톡과 SNS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본명보다는 ‘은지언니’라는 닉네임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신뢰감이 더 가는 느낌이 있을 것 같았다”며 “‘언니만 믿고 따라와’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