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회가 월드뷰티퀸 주최, 미스터인터내셔널 코리아 조직위 주관으로 지난 9월 1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 글래스홀에서 열렸다.
훌륭한 기량을 갖춘 9인 수상자가 치열한 노력 끝에 무대에서 각자의 매력을 증명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상소감은?
처음부터 1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왔다. 그만큼 과정에 집중했고, 노력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저라는 사람을 대한민국 대표로서 세계 무대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가장 설렜다.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대회를 치르며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국내 대회에 참가하며 모델로서 무대를 즐기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참가한 세계대회에서는 다양한 표현력을 지닌 엔터테이너로서 여러 국가의 관객들과 소통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50개국 참가자 중 3위라는 성과를 거둬 영광스럽다. 이번 결과는 제 가능성과 방향성을 더욱 확신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것은 특별한 하루가 아니라,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들이 쌓이면 결국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것을 제 삶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누구든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꿈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수상소감은?
준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재미교포로서 한국을 대표해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자부심이 됐다.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첫 해외 출생 대표로 받아들여 주신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전정훈 대표님과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회를 치르며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국내 대회와 세계 대회를 모두 경험하며, 어디에서든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꾸준한 준비와 빠른 적응력으로 각 대회가 요구하는 스타일에 맞춰갈 수 있는 제 역량을 확인했다. 국내 대회에서는 우아함과 한국어 표현을, 세계 대회에서는 밝은 에너지와 영어 소통을 장점으로 선보였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대표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제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수상소감은?
사랑하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너무 행복하다. 꾸준히 멋있는 모습을 유지해 내년 대회에서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폴란드에서 열릴 미스터 수프라내셔널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꿈같은 순간을 만들겠다.
대회를 치르면서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미국에서 세계 무대를 배경으로 쌓은 리더십이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자신감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 자신감 덕분에 무대에서 떨지 않게 되는 걸 느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살아오며 여러 문화를 이해하게 된 경험이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제가 활약하는 데 큰 장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
꿈꾸는 데에는 한계가 없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한국의 ‘뛰어남’을 세계에 알리는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다. 그런 제 도전이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이 되고, 용기가 되는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수상소감은?
2025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게 되어 영광이다. 제 이름을 부르는 순간, 그동안의 노력이 한순간에 스쳐 지나갔다.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대회를 치르면서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이 대회는 제 한계를 바라보게 했고, 동시에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 체력뿐 아니라 마음의 근력까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꾸준함’과 ‘태도’가 사람을 완성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배웠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겉모습이 멋있는 것보다 자신만의 가치로 세상을 설득하는 사람, 그게 제 목표다. 누군가 도전을 멈추려는 순간, 다시 한 발 내딛게 만드는 그런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

수상소감은?
3위를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결과가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
대회를 치르면서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대회 준비과정에서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강해졌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크게 올라갔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동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수상소감은?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노력해 온 것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 의미 있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큰 동기 부여가 됐다.
대회를 치르면서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원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진취적으로 움직이는 성향이다. 국내 대회를 준비하면서 그 시야가 더 넓어졌다는 걸 느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는 걸 다시 확신하게 됐다. 세계 대회는 정말 '우물 밖으로 나온 경험'이었다. 아직 보지 못한 것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었고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느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문화도 배우고, 앞으로 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고 싶다. 누군가 미래를 고민할 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수상소감은?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벅찬 감정을 느꼈는데, 그 무대에서 제 이름이 불리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 다음 세계대회가 더욱 기대된다.
대회를 치르면서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항상 자신감 있는 성격으로 어떠한 일이든 해결한 경험이 있다. 그 모습이 무대에서 그대로 보여진 것 같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국 뷰티의 대명사가 되고자 한다.

수상소감은?
이 무대까지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오랫동안 야구선수로 살아왔고 늘 팀을 위해 뛰는 삶에 익숙했다. 하지만 부상과 회복 그리고 커리어 전환을 겪으면서 제 자신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트로피가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무너졌던 순간을 이겨내고 다른 분야의 무대에서 제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더 의미 있고 감동스러웠다. 제게 힘이 되어준 가족과 응원해 준 모든 분들 그리고 저를 이 무대까지 이끌어준 인연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뛰어준 모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대회를 치르면서 발견하거나 증명한 장점은?
야구선수 시절부터 저는 항상 '꾸준함'과 '팀워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국내대회와 앞으로 세계대회를 준비하면서 이 두 가지가 제 가장 큰 강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 대회를 통해 어떤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고 느낀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저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주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부상 앞에서 무너졌고 방향을 잃은 적도 있다. 그때마다 누군가의 한 마디 응원이 다시 일어나는 힘이 됐다. 저 역시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사람,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람에게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단단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스포츠와 모델링 두 세계를 잇는 '성장의 상징'이 되고 싶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목표다.

수상소감은?
쟁쟁한 후보자들 사이에서 입상을 하게 되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국제 대회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회를 치르면서 발견, 혹은 증명한 장점은?
피부가 하얀 편이어서 근육의 선명도가 흐릿해 보일 수 있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듯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복근의 선명도를 더 만들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
어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은가?
21년도에 이 대회를 알게 된 후 멋진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로망을 가졌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용기를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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