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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은 해야지’ 이집트 생활

박지혜 기자
2025-09-06 0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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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이집트 생활, UFO 포착 (사진: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이집트에서 미스터리 마니아 추성훈의 도파민이 폭발한다.

오늘(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이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밥값즈’의 본격적인 이집트 여행기가 펼쳐진다. 피라미드 투어부터 흥정 도전까지 다채로운 현지 에피소드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밥값은 해야지' 이집트 편에서는 본격적인 피라미드 투어에 앞서 추성훈은 전날 밤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에 UFO가 찍혔다고 주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아침에 먼저 영상을 확인한 이은지는 UFO가 아닌 날파리라고 추측한 상황. 과연 곽준빈은 영상 속 정체불명 물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랫동안 꿈꿔 온 피라미드에 입성한 추성훈은 “대박이야”, “여기는 무조건 가야 돼”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외계인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믿는 미스터리 마니아답게 역대급 만족감을 드러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이집트인의 주식인 빵 ‘에이쉬’ 1,000개를 만들고 배달까지 해야 하는 극한 노동에 직면한다. 배달을 맡은 추성훈은 머리 위에 빵 100개가 담긴 판을 올리고도 흔들림 없이 자전거를 타는 고급 컨트롤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연습을 마친 배달팀이 대기하던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해 작업이 중단되는 위기에 봉착한다. 번 돈으로만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의 규칙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빵 만들기 담당 이은지는 현지 직원에게 반죽 비법을 전수받던 중 “사내 연애 안 되죠?”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웃음을 안긴다.

슬기로운 이집트 생활도 공개된다. 흥정의 메카로 불리는 낙타 체험에서 이은지는 여행 전문가 곽준빈에게 실시간 멘토링을 받으며 흥정에 나선다. 처음 제안받은 1인당 25달러의 체험 비용을 얼마까지 깎았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스핑크스 앞에서는 추성훈의 즉석 팬미팅이 펼쳐진다. 추성훈을 알아본 현지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하며 이집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덕분에 곽준빈과 이은지는 여유롭게 스핑크스 인증샷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의 ‘밥값즈’는 저녁 식사를 포기하고 낯선 식재료인 낙타고기 먹방에 도전한다. 매콤함을 원했던 멤버들을 위해 현지 직원이 고추를 넣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추성훈이 과감히 고추를 추가하면서 뜻밖의 ‘매운맛 재앙’이 불어닥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신선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밥값즈’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진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늘(6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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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멤버들이 이집트에서 극과 극의 하루를 보낸다. 추성훈은 직접 찍은 UFO 영상을 주장하며 피라미드 투어에 대한 감격을 표출하고, 이은지는 낙타 체험 흥정에 도전한다. 한편, 빵 1,000개 만들기 노동 중 작업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은지는 현지 직원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추성훈은 스핑크스 앞에서 즉석 팬미팅을 여는 등 인기를 증명한다. 저녁에는 낙타고기 먹방 중 ‘매운맛 재앙’이 펼쳐져 웃음을 예고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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