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3기 옥순이 솔로민박의 새로운 로맨스 태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에서는 미스터들이 앞다투어 23기 옥순에게 다가서는 장면이 그려지며, 그 열기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앞서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 권, 나, 제갈의 선택을 받으며 무려 4대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지난 시즌에서 레전드로 불렸던 24기 옥순마저 누르고 ‘핵인기녀’ 자리를 차지한 그는 이번 방송에서도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며 중심 무대에 서게 된다. 미스터 강은 옥순을 향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른 출연자와 대화를 하려던 찰나에도 23기 옥순이 등장하자 곧장 그 뒤를 따랐고,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주인만 바라보는 강아지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과거 3대1 데이트 자리에서 “저한테 말 걸지 말아 달라”는 파격 발언으로 현장을 뒤흔든 그가 옥순 앞에서는 부드럽게 차 문을 열어주고 “끝나고도 열어드리겠다”며 최종 선택 이후까지 생각한 듯한 멘트를 던지며 변화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미스터 권 역시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옥순에게서 “친구 바이브를 느꼈다”는 말을 듣고 당혹스러워했으나, 오히려 그 말을 계기로 더욱 강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23기 옥순은 첫인상 때부터 줄곧 마음에 두었던 사람”이라며 꾸준히 이상형으로 꼽아왔음을 고백했다. 또한 “앞으로는 숨기지 않고 표현할 것”이라며 “심장이 터지기 전에 먼저 얘기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하며 직진 본능을 드러냈다. 그의 솔직한 멘트가 옥순에게 어떤 울림을 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최근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꾸준한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방송가구 합산 시청률 2.55%를 달성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2.9%까지 치솟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도 23기 옥순을 둘러싼 미스터들의 치열한 구애가 이어지며 한층 더 몰입도 높은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방송은 23기 옥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 구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 강의 순정적인 직진과 미스터 권의 각성 후 솔직한 고백이 대비되며 옥순의 마음을 두고 벌어지는 감정의 줄다리기가 흥미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옥순의 작은 반응 하나에도 미스터들의 태도가 변하고, 예상치 못한 멘트들이 오가며 예측 불가능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밤 방송에서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과 권의 뜨거운 직진 속에서 어떤 선택과 변화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솔로민박의 중심에서 펼쳐질 로맨스 전쟁은 SBS Plus와 EN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