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씨엔블루 정용화의 히든 맛집을 찾아 나서는 ‘후쿠오카 로컬 탐방기’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피렌체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찐’ 로컬 맛집 찾기 여정이 그려진다. 그런데 세 사람은 후쿠오카 땅을 밟자마자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일본의 역대급 폭염 앞에 마음껏 발품을 팔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정신은 “관광객 없는 현지 맛집을 추천해 달라”는 SOS를 외치고, 이에 정용화는 자신도 아껴두었던 ‘비장의 히든 맛집’을 공개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든다. 권율이 “돼지국밥과 밀면 추천해 주실 줄 알았다”라며 농담을 던지자, 정용화는 “부산이면 바로 밀면인데~”라며 특유의 유쾌한 너스레로 웃음을 선사한다.
잠시 후 정용화가 추천한 식당에서는 더위를 먹었던 권율이 ‘체력 회복’을 선언하고, 연우진은 ‘40대 최고 귀요미(?)’로 변신해 강원도 사투리를 대방출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과연 정용화의 찐 맛집은 어떤 곳일지, 뚜벅이들이 ‘인생 맛집’을 만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내추럴 그 자체’인 숙소 라이프도 공개돼 재미를 더한다. 권율은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휴대폰을 붙들고 맛집 검색에 몰두하며 ‘열정 맛집러’의 면모를 뽐낸다. 연우진은 ‘리버스 짱구룩’이라는 파격적인 잠옷 패션으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달밤에 복근 운동까지 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간다. 이정신 역시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고 ‘꿀피부 아이돌’의 품격을 증명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정용화가 추천한 숨겨진 맛집의 정체, 그리고 세 사람의 찐 리얼 케미가 가득한 채널S ‘뚜벅이 맛총사’ 후쿠오카 편은 4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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