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즈’가 카자흐스탄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야생 캠핑’에 도전한다.
6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5회에서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콜사이 호수’ 근처의 ‘캠핑 스폿’에서 날 것 그대로의 야영을 즐기는 현장이 공개된다.
잠시 후, 캠핑장에 짐을 푼 ‘독박즈’는 ‘텐트 팀’과 ‘요리 팀’으로 나눠서 야영 세팅을 한다. 이때 김준호는 홀연히 사라지더니 저 멀리 숲속으로 들어간다. 이를 본 홍인규는 “준호 형, 아직도 올라가고 있어?”라며 ‘자연 화장실’을 찾아 정상까지 등정할 김준호의 기세에 혀를 내두른다. 반면 장동민은 “저 정도면 일하기 싫어서 그런 것 같은데?”라고 합리적 의심을 가동한다. ‘환장의 티키타카’ 속, 김대희는 “11사단 수색대대 병장 만기 전역 출신이라~”면서 유세윤과 함께 ‘텐트 치키’를 한다. 과연 그가 ‘군부심’ 만큼이나 텐트를 신속, 정확하게 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장동민은 캠핑장에서의 첫 저녁을 위해 ‘장셰프’ 모드를 켠다.
직후, ‘삼계묵은지김치탕’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겠다고 선언한다. 장동민은 “K-푸드를 알리고 싶어서 개발했다. 호불호가 없는 요리!”라고 자신있게 설명한다. 그러나, ‘비꼬기 왕’ 유세윤은 “진짜 세계 최초 맞냐? 묵은지 닭볶음탕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저 조리법은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해 장동민을 부글부글 끓게 만든다.
과연 장동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삼묵지’ 요리의 맛이 어떠할지, 카자흐스탄 대자연 속에서 ‘야생 캠핑’에 나선 ‘독박즈’의 여행기는 6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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