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승연과 김재영의 로맨스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방송에서 연석은 여름에게 “멜로 시나리오를 다 쓰면 주인공은 네가 해주면 어떨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고백했지만, 여름은 그 의미를 알아채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여름의 전 연인 차시완(강동호 분)이 찾아와 “다시 너한테 돌아올 거야”라며 충격적인 재고백을 하고, 그 장면을 연석이 목격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던 상황.
이처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가 뜻밖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흥미 지수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여름과 연석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질 것을 예고하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긴다.
공개된 스틸 속 여름과 연석은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완벽한 하루를 만끽하고 있다. 진주의 아름다운 풍경 속, 연석은 여름의 모든 순간을 놓칠세라 자신의 카메라에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런 연석 앞에서 햇살처럼 화사한 미소로 화답하는 여름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정자에 나란히 앉아 머리를 맞댄 채 도시락을 먹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소풍을 나온 소꿉친구처럼 어느새 자연스럽게 스며든 친밀감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9회는 오늘(3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마지막 회는 일요일(31일)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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