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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박재현, 안타까운 근황에 응원 봇물

이현승 기자
2025-08-29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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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 안타까운 근황에 응원 봇물(제공: MBN)

‘서프라이즈’로 유명한 배우 박재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서프라이즈’에만 1000회 이상 출연했던 박재현의 인생사를 담았다.
 
1년 전 연기를 접고 베트남으로 떠난 박재현은 지인 4명과 카페를 동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돈 대신 몸으로 도우며 마무리 세팅을 하고 있다. 급히 시작한 요식업은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MBC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유명한 박재현은 “소위 말하는 ‘재연 배우’란 타이틀이 싫었다. 틀에 가둬놓고 부르더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출연료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웠고, 딸이 ‘너희 아빠 재연 배우라며’ 이런 말을 듣게 하는 것도 싫었다”고 전했다.
 
그는 돌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딸과 영상 통화 후 감정을 추스른 그는 “딸이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지금까지 네 차례 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건강한 몸을 주지도 못했고, 함께 있어야 할 나이에 같이 시간을 보내지도 못한다. 못난 아빠다”라며 오열했다.
 
박재현의 아내는 2년 전 신내림을 받았다. 박재현은 “아내가 갑자기 토하고 쓰러져 점집에 갔는데 신병이라더라”고 이야기 했다.
 
박재현과 그의 아내는 서로 각방을 썼다. 의아해 하는 제작진에게 박재현은 “현재 이혼한 상태다. 경제적으로 힘들다 보니 욱하는 성격도 있고, 다툼이 잦았다. 딸을 위해 건강하게 키우자는 목표로 함께 지내며 친구 같은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재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꼭 성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중성님 따라 베트남 가셨구나….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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