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아이브 가을, ‘XOXZ’ 비밀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아이브 가을이 신곡 ‘XOXZ’의 비밀을 공개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이브 가을이 스페셜MC로 출격한다. 가을은 스페셜MC로서 VCR에 초 집중하는가 하면, 편셰프들과도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편스토랑’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 금요일 저녁 안방에 웃음을 가득 안겨줄 가을의 스페셜MC 활약이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아이브 가을은 “안녕하세요. 아이브 가을입니다. 오늘 나오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라며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이어 모두의 관심이 쏠린 이번 신곡 ‘XOXZ’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아이브의 따끈따끈한 신곡 ‘XOXZ’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음악 인기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XOXZ’의 뜻을 궁금해하자 가을은 “‘XOXZ’는 저희가 이번에 만든 신조어로 ‘잘 자, 사랑해, 내 꿈 꿔’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하며 “이정현 선배님의 유행어와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세기말 테크노여신 시절 한 CF에서 “잘 자, 내 꿈 꿔”라는 대사를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표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이기도. 가을의 설명에 대선배 이정현은 “너무 좋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줬다.

이어 가을은 ‘XOXZ’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포인트 안무도 직접 선보였다. 가을의 원포인트 레슨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터뜨렸다고. 특히 요즘 남다른 K-POP 사랑으로 ‘K-POP 대부’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의 ‘XOXZ’ 댄스 덕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가을은 이날 이정현, 김강우 등 편셰프들의 VCR을 진심으로 즐겁게 함께하며 스페셜MC로서도 맹활약했다고. 아이브 가을과 함께하는 스페셜한 시간은 오늘(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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