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가 말아주는 미식 판타지 로맨틱코미디가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가 과거에 떨어진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임윤아 표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 속 연지영 역으로 화제성부터 시청률까지 싹쓸이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윤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연지영 캐릭터의 당찬 성격과 어우러져 실시간 입덕을 유발했다.
그중에서도 조리대 앞에서 가장 반짝이는 셰프 연지영의 프로페셔널한 모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갑작스레 일어난 돌발사건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하는 한편, 손님의 입맛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음식을 대접할 땐 진심을 다해야 한다는 셰프로서의 철학은 감탄을 자아냈다. 셰프 캐릭터를 연기하고자 연습을 거듭해온 임윤아의 연기 열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타임슬립 직후 벌어지는 연지영의 격렬한 감정 변화를 풀어내는 임윤아의 노련함도 돋보였다. 과거에 떨어졌다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도 이를 믿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심경부터 자신의 현실을 체감하고 이를 받아들이기까지 감정의 동요를 눈빛과 표정으로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했다.
뿐만 아니라 연지영이 폭군 이헌(이채민 분)과 마주한 뒤부터 펼쳐지는 모든 티키타카가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타임슬립을 했다는 것을 믿지 못한 채 이헌의 뒤통수를 때리고 반말을 쏟아내며 연지영의 거침없는 행보가 유쾌함을 안겼다. 이헌에게 태권도를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임윤아의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가 더해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주말 밤 모두의 입맛을 돋우는 임윤아 표 로맨틱코미디는 오는 30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3회에서 계속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