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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god 박준형 랩 일화

박지혜 기자
2025-08-29 0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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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god 박준형 랩 일화 (사진: KBS)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그 시절 고막을 사로잡았던 전설의 래퍼들이 소환된다.

오늘(2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9회는 ‘고막이 기억하는 음색 래퍼’를 주제로, 수많은 명곡 속에서 잊히지 않는 래퍼들의 목소리를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god의 ‘애수’가 소개된다.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해 거리를 헤매는 남자의 내용을 담은 이 곡은, 라틴풍의 댄스곡으로 god를 국민 가수 반열에 올려준 대표곡 중 하나다. 무려 3곡이 지상파 1위를 기록했던 2집 앨범의 후속곡으로, 김희철은 “1999년도는 그야말로 god 열풍이었다”라며 그 인기를 회상했다.

god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박준형의 래핑이다. ‘애수’에서도 특이한 말투와 꽂히는 음색으로 당시 엄청나게 유행했으나, 정작 당사자인 박준형은 이 랩 파트를 가장 싫어했다고 전한다. 이유는 박준형 특유의 저음으로 부르자 박진영에게 “행복한 느낌이 나지 않는다”라며 퇴짜를 맞았다고. 이 때문에 옷장에서 몇시간씩 연습하기도 했다고. 이후 녹음에서 박진영에게 독특한 디렉팅을 받았다는 일화도 공개된다.

그 외에도 유명 cf에 성우로 활약한 래퍼부터 김희철이 ‘랩교의 교주’라 칭한 주인공까지, 다양한 음색 래퍼들의 비하인드는 오늘(2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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