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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새벽까지 흥 폭발…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

정혜진 기자
2025-08-28 0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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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새벽까지 흥 폭발…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 (출처: 신지 SNS)

코요태 신지가 새벽까지 콘서트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전국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7일 오후, 신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실시간 합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 멤버들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해 “우리는 지금 콘서트 합주 연습 중”이라는 신지의 멘트에 맞춰 3도 화음을 쌓으며 늦은 시간까지 흥 넘치는 케미를 뽐냈다. 이어 신지는 “실시간 합주 연습 영상, 많이 즐겨주실 거죠?”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콘서트 ID 영상에서 세 사람은 “여러분을 만나는 날이 다가오는 만큼 신나는 무대와 재밌는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했다”라고 귀띔한 바 있다. 

이처럼 이번 투어에서는 남녀노소 함께 합창할 수 있는 코요태의 명곡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흥 폭발 레퍼토리, 그리고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불러올 명불허전 히트곡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최근 발매한 신곡 ‘콜미’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코요태의 저력을 증명한 만큼, 무대 위 열기와 파급력은 한층 더 배가될 전망이다.

앞서 코요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을 통해 대형 워터파크 행사 현장을 공개하며 ‘실연’, ‘만남’, ‘우리의 꿈’, ‘비몽’, ‘순정’ 등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는 폭발적인 떼창과 기립 박수가 이어졌으며, 방송 직후 “모르는 노래가 없었다”, “전곡 떼창 가능”, “콘서트 가면 흥에 미칠 것 같다”라는 반응이 쏟아져 전국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전국 각지에 흥을 전파할 ‘2025 코요태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9월 20일·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 공연까지 확정됐으며, 이후 추가 공연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세 멤버의 내공과 흥, 끊임없는 케미로 코요태만이 선사할 수 있는 ‘세월을 뛰어넘는 떼창의 현장’이 될 ‘2025 코요태스티벌’은 오는 9월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관객들에게 흥과 전율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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