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불가리(BVLGARI) 앰배서더가 됐다.
이탈리아 로만 주얼리 불가리는 27일 장원영의 첫 공식 불가리 앰배서더 이미지를 공개하고 새로운 앰배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불가리는 “장원영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애티튜드,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브랜드의 DNA와 맞닿아 있다”라고 앰배서더 발탁 이유를 전했다.
장원영은 “불가리와 함께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고, 더 자유롭고 대담하게 나만의 가능성을 펼쳐가고 싶다. 불가리와 함께할 눈부신 여정을 기대해 달라”라고 앰배서더가 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장원영은 불가리의 주얼리와 워치를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원영은 이번 앰배서더 발표를 시작으로 불가리와의 여정을 본격화한다. 그 첫걸음은 오는 9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불가리 칼레이도스: 색채, 문화, 그리고 장인정신’이 될 예정이다. 장원영이 앰배서더로 처음 참석할 이번 전시는 불가리의 독보적인 색채 미학을 조명하는 특별한 기획으로, 일본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최대 규모 전시이자 10년 만에 열리는 상징적인 행사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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