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시세닷컴 수요일인 27일 기준, 오늘의 금시세, 순금 한 돈은 팔때 565,000원, 살때 653,000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는 팔때 416,000원에, 살때 제품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215,000원, 살 때 251,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6,500원, 살 때 7,150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 오늘의 금시세(금값) 1.08% 변동
2025년 8월 2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658,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409,4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317,500원이다.
백금은 살때 260,000원이며, 팔때 204,000원이다.
은은 살때 7,550원이며, 팔때 5,60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27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시세 24k는 1g당 152,274.45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51,829.23원 보다 445.22원 (등락률+0.293%)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금값시세는 571,02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고, 국제 금시세는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USD)은 1396.20원이다.(매매기준율, USD,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금시세 기준 152,2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51,400원 대비 890원(등락률 +0.593%)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금시세(금값) 기준 3,392.3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3,373.64달러 대비 18.66달러(등락률 +0.553%) 상승했다.

국제 금시세(금값)는 0.80% 상승하여 33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5년 9월 17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25bp인하 할 확률을 89.3%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10.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5년 10월 29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4%로 전망했다. 2025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8% 수준이다.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5년 9월 17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25bp인하 할 확률을 86.2%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13.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5년 10월 29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3%로 전망했다. 2025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8% 수준이다.
국제 금값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연준 흔들기'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해임을 직접 거론하고, 동맹국들을 향해 새로운 관세 위협을 쏟아내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극심한 위험회피 분위기에 휩싸였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값을 압박했지만, 금은 장중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주간 고점 부근을 지켜냈다. 등락을 반복하던 국제 금값은 한때 온스당 3,351달러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연준의 쿡 이사 해임소식과 미국 경제 지표가 흔들리는 모습으로 나오며 3,394달러까지 상승했고, 현재 3,39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을 얼어붙게 만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공세였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리사 쿡 이사를 해임하겠다고 나섰다. 쿡 이사는 자신에게 제기된 모기지 신청 관련 불법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대통령의 해임 권한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미국 역사상 전례가 없는 연준 이사 해임 시도는 결국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정치 시스템의 불확실성을 증가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에 디지털세를 부과하는 국가들을 향해 새로운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며 무역 전쟁의 전선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내구재 주문은 2.8% 감소했지만, 전달의 9.3% 급감이나 시장의 예상치였던 -4%보다는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97.4로, 7월 수정치인 98.7에서는 다소 하락했지만 시장의 예상치 96.4는 웃돌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미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향후 6개월의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는 74.8로 1.2포인트 떨어지며, 경기 침체의 경고선으로 여겨지는 80선을 여전히 큰 폭으로 밑돌았다. 달러 강세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금값이 견고한 지지력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한 배경에는, 단순한 경제 지표를 뛰어넘는 훨씬 더 근본적인 공포가 자리 잡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이사를 해임하려는 시도는,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현재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 자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세를 빌미로 동맹국들을 향해서까지 관세 위협을 가하는 것은,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와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의 위험을 현실화한다. 달러 강세의 원인이 되는 '불확실성' 자체가 금값 상승의 동력이 되는 모순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전격 해임했다. 연준 역사상 대통령이 임기가 보장된 이사를 해임한 것은 전례가 없는 조치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뒤흔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미국 금융 시스템 전체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한 서한을 통해 해임 결정을 공식화했다. 그는 서한에서 "당신을 직위에서 해임할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주택담보대출 신청서에서 허위 진술을 한 증거가 있으며, 최소한 금융거래에서의 중대한 과실은 금융 규제자로서의 당신의 자격과 신뢰성을 의심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윌리엄 풀트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 국장이 제기한 의혹에서 시작됐다. 풀트 국장은 쿡 이사가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 보유한 두 채의 주택을 모두 '주거용'으로 신고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 혜택을 부당하게 받았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의해 2022년 연준 이사로 지명된 쿡 이사는 "트위터에 제기된 몇 가지 의문 때문에 사퇴 압박을 받는다고 해도 물러날 생각이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했었다. 하지만 법무부가 해당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확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해임'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중앙은행 독립성이 대통령에 의해 완전히 무력화되는 모습은, 미국 금융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를 붕괴시키고 있다. 또한, 대통령의 노골적인 개입은 연준이 정치적 압력에 굴복해 통화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미국 달러 가치는 하락하며,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를 전격 해임한 초유의 사태는, 금값에 강력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7월 주요 자본재 신규 주문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3분기 초반 미국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강하게 출발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전체 내구재 주문은 항공기 부문의 부진으로 급감했고, 자본재 주문 증가의 배경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한 '선주문 효과'가 반영됐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국 경제가 보내는 엇갈린 신호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미 상무부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미래 투자 계획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신규 주문은 7월에 1.1%나 급증했다. 지난 6월에 0.6% 감소했던 흐름을 뒤집고 강력한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치 0.2% 증가를 5배 이상 뛰어넘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7월 핵심 자본재 출하 역시 0.7% 늘어나며 6월의 0.4%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보고서의 다른 부분은 정반대의 암울한 현실을 보여주었다. 전체 내구재 주문은 7월에 2.8%나 감소하며 6월의 9.4%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가장 큰 원인은 변동성이 큰 민간 항공기 주문이 급감한 탓이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은 7월 항공기 신규 주문이 31대에 그쳤다고 밝혔는데, 6월의 116대에서 4분의 1 토막이 난 수준이다.
올해 들어 핵심 자본재 주문은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광범위한 수입 관세를 예고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미국 기업들이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서둘러 물량을 확보하면서 주문이 급증했다가, 이후 앞당겨 주문한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급감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7월의 '깜짝 급증' 역시, 관세로 인한 제조업체의 비용 상승 등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는 신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씨티그룹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상당한 규모의 항공기 주문은 장기적인 수요보다는 미래의 주문을 앞당겨 집행한 결과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몇 분기 동안 항공기 주문과 생산이 오히려 더 약세를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7월 주요 자본재 신규 주문이 표면적으로는 강력한 경제 지표로 해석될 수 있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미국 경제의 구조적인 취약성과 불확실성을 드러내며 금값의 장기적인 상승 동력을 강화하는 요인들이 숨어있다. 1.1%라는 강력한 핵심 자본재 주문 증가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논리에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이번 '깜짝 급증'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만들어낸 '통계적 착시'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업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주문을 늘린 것이라면, 이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아닌 인위적인 변동성에 불과하다. 항공기 주문 급감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 경제의 일부 부문에서는 이미 뚜렷한 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7월 핵심 자본재 주문이 예상을 깨고 급증했다는 소식은, 금값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일시적인 요인이라는 점이 더욱 뚜렷해질 경우, 금값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첫 미국 공식 방문에서 ‘미국 조선업 재건’이라는 대담한 구상을 전면에 내세우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험난한 교역·안보 현안 협상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나섰다. 한미 양국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약속을 고리로 '조선업 동맹'이라는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면서, 양국 관계에 역사적인 전환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27일에는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은 총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약속했으며, 이 가운데 1,500억 달러가 조선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의 폭발적인 조선업 성장과 해군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 조선업의 부흥을 여러 차례 공언해 왔다. 이 같은 미국의 정책 방향에 맞춰, 한국의 투자는 미국 내 최대 조선소 중 하나인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현실화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이곳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입해, 연간 2척 건조에도 미치지 못했던 생산량을 최대 20척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 거제에 있는 한화오션 조선소의 건조 능력이 매주 1척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기술력이 미국 조선소에 본격적으로 이식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의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에서 "세계 최강의 K-조선 산업 역량을 통해 미국 조선업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양국이 상생 번영하는 새로운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 뒤에는 첩첩산중과 같은 법적·제도적 제약이 가로막고 있다. 1920년에 제정된 '존스법(Jones Act)'은 미국 내 항로에 투입되는 모든 선박은 반드시 미국에서 건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번즈-톨레프슨 수정법'은 미 해군 함정의 해외 조선소 건조를 원천적으로 금지한다.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법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유예할 권한은 있지만, 실제 적용에는 상당한 한계가 따른다. 한화그룹은 유휴 도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용접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며,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생산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철강재와 같은 핵심 자재의 안정적인 조달 문제와 숙련된 현지 인력 부족 문제, 그리고 현지 근로자들을 훈련시키는 데만 4~5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숙제다. 이번 한미 합의는 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완화되고,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글로벌 경제에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요인이다. 이번 합의는 미국과 한국이라는 핵심 동맹국이 갈등 대신 협력을 선택했음을 보여준다. 관세 전쟁의 위험이 줄어들고, 대규모 투자와 경제 협력을 통해 양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대신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한미 양국이 '조선업 동맹'이라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내놓은 것은, 금값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한국이 지난 7월 극적으로 타결한 무역 협정의 핵심인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기금을 둘러싼 양국 간의 '동상이몽'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월요일, 투자 기금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구조를 규정하기 위한 비구속적 합의, 즉 양해각서(MOU)를 마련하기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기금의 통제권과 수익 배분 방식을 놓고 양측의 현격한 입장 차이가 드러나면서 최종 합의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지난달 한국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를 피하는 대신,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며 한미 무역 갈등을 가까스로 봉합한 바 있다. 하지만 투자 수익의 대부분을 미국이 가져가야 한다는 주장과, 대출 및 보증이 대부분인 만큼 과도한 수익 배분은 불가하다는 한국의 입장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3,50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투자 계획의 세부 사항을 둘러싼 양국의 치열한 수 싸움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워싱턴을 방문해 "양측이 투자 기금의 큰 틀에서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별도로 두 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고 전하며, 양국 간의 이견 조율을 위한 고위급 채널이 가동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또한 "미국 측이 가능한 한 조속히 양국 간 투자 계획을 관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금융 패키지'로 불리는 이번 투자 기금은 핵심 광물, 배터리, 반도체, 의약품,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양국의 미래가 걸린 핵심 전략 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전체 투자금 가운데 1,500억 달러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배정돼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한국 정부는 재무부가 주도하고 국책은행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미국의 요구에 대응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수익 배분' 문제다. 앞서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미국이 투자 수익의 9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해 한국 측의 강한 반발을 샀다. 서울의 당국자들은 투자 기금의 대부분이 위험도가 낮은 대출과 보증의 형태로 구성될 것이며, 직접적인 지분 투자는 극히 소규모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런 구조에서 미국이 90%의 수익을 가져가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자신이 직접 선정한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기금 통제권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 당국자들은 프로젝트의 상업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해당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 형태로 참여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은 지정학적 위기감가 고조되거나, 국가 간 무역 분쟁이 격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질 때 가치가 상승하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하지만 이번 한미 간의 협상은 양국이 갈등 대신 협력을 선택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관세 전쟁의 위험이 줄어들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양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대신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만약 이번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되어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현실화하면, 이것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매우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다. 물론, 협상 과정에서 양국의 이견이 다시 부각되고 갈등이 재점화될 경우 금값은 다시 상승 동력을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한국이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기금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 협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금값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인도가 반드시 지켜야 할 '레드라인'이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미국의 50% '관세 폭탄' 시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인도의 외교 수장이 직접 나서 농민과 중소 생산자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것이다. 미국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확대했다는 이유로 인도산 제품에 최대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해왔다. 현재 25%의 관세가 이미 시행 중이며, 나머지 25%는 8월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당초 8월 25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됐던 미국 무역협상단의 인도 방문이 전격 취소되면서, 관세 완화나 연기 가능성에 대한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자이샨카르 장관은 뉴델리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협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레드라인이 있으며, 농민과 중소 생산자의 이익은 반드시 방어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인도와 미국의 무역 협상은 올해 초, 인도가 미국의 농업 및 낙농 시장 개방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한 차례 결렬된 바 있다. 양국 간의 연간 교역 규모는 1,900억 달러가 넘는다. 그는 "국익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미국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경제 분석기관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만약 미국의 추가 관세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면, 인도의 경제 성장률이 올해와 내년에 각각 0.8%포인트씩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고율 관세가 인도의 글로벌 제조 허브로서의 매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미국의 '이중잣대'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미국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문제 삼고 있지만, 중국과 유럽연합(EU) 같은 더 큰 수입국들에는 같은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만약 논리가 원유라면 우리보다 더 큰 구매자들이 있다. 만약 논리가 러시아와의 교역량이라면 인도보다 훨씬 더 큰 교역국들이 많다"며, 러시아와 유럽 간의 교역 규모가 인도와 러시아의 교역 규모보다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인도에 50%의 관세 폭탄을 부과하면, 인도의 성장률이 둔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전체가 심각한 충격을 받게 된다. 미국이 전통적인 우방이었던 인도와 무역 문제로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습은, 국제 질서가 얼마나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빠져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동맹국에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모습은, 달러를 기반으로 한 현재의 국제 무역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을 키우며,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과 인도의 무역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는 소식은, 금값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관세 정책이 무역 분쟁을 일으키면 국제 경제 전반에 불안정한 분위기가 확산될 전망이다. 경제학자들은 투자자들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안정적인 투자처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무역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을 매입할 때는 금값이 하락한 시점을 노려 살 때를 잡고, 금값이 오른 뒤에 팔 때를 잘 선택하여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이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이다. 금시세의 변동 요인을 잘 분석하고 매도와 매입의 타이밍을 신중하게 잡아야 하며, 분석한 정보로 금값의 팔 때와 살 때의 가격 차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러화의 강세와 약세는 투자자들의 금 수요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달러 가치가 약세일 때는 금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는 금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입하는 행위는 가격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중앙은행들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보호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을 추가로 매입하기도 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내용도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험은 글로벌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켜 금을 비롯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인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불안은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자산을 찾게 만들어 금시세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런 요인들은 모두 금시세에 변동성을 주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 또한 금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 많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는 금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경제적 신뢰감이 높아질 때는 금시세가 하락할 수 있다. 금시세는 다양한 경제적 및 지정학적 요인에 의해 그 가치가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