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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X세븐틴 준 ‘포풍추영’ 부국제 초청

이진주 기자
2025-08-26 16: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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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X세븐틴 준 주연 ‘포풍추영’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성룡과 세븐틴 준 주연의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 초청을 알리며 성룡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성룡X양가휘X세븐틴 준 주연의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부산에서 국내 관객들을 제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지난 8월 16일 중국에서 개봉한 ‘포풍추영’은 높은 평점과 함께 흥행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현재까지 7,75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성룡, 양가휘, 츠샤, 장쯔펑, 문준휘(세븐틴 준) 등 중화권 레전드 스타부터 글로벌 K-POP 아티스트까지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과, 데뷔작 ‘산이 울다’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주목받은 래리 양 감독의 연출이 더해지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 상황이다. ‘포풍추영’이 초청된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 섹션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화제작만이 선정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예고한다.

한편, ‘포풍추영’의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성룡 그리팅 영상’은 ‘포풍추영’으로 오랜만에 국내 관객을 만나는 레전드 배우 성룡의 반가운 인사가 담겨있다. 한국말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성룡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성룡이 연기한 은퇴한 전설의 추적 전문가 ‘황더중’이 문준휘(세븐틴 준)가 분한 범죄 조직 보스의 양아들 ‘후펑’과 펼치는 짜릿한 액션 장면 일부가 깜짝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려 예비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성룡X양가휘X세븐틴 준의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은 오는 9월 20일부터 전국 CGV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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