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7,300만 부를 돌파한 대인기 만화 ‘은혼’의 총집편 시리즈 대망의 제4탄 ‘은혼 진선조 동란편 온 씨어터’가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은혼 진선조 동란편 온 씨어터’는 에도의 치안을 책임지며 ‘귀신 부국장’이라 불리던 히지카타 토시로가 어느 날 저주받은 요도의 영향으로 성격이 급변하며 진선조에서 쫓겨나고, 방황 끝에 긴토키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대환장 SF 판타지 작품이다. 제1탄 ‘가시아귀편’, 제2탄 ‘일국경성편’, 제3탄 ‘금혼편’을 잇는 ‘은혼 온 씨어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팬들이 기다려 온 대망의 후속작이다.
또한,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저마다의 신념을 걸고 맞서는 진선조와 긴토키 일행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붉게 물든 배경 위로 불꽃이 흩날리며, 칼과 총을 들고 각자의 전투 태세를 갖춘 캐릭터들은 다가올 거대한 전투와 음모를 예고한다. 특히 히지카타를 비롯해 콘도, 오키타, 그리고 긴토키가 함께 그려진 장면은 이번 ‘진선조 동란편’ 이 단순한 에피소드를 넘어 진선조의 존망을 건 사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진선조의 결속과 배신, 그리고 긴토키 일행의 의리가 교차하는 장대한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7,300만 부 돌파의 메가 히트 레전드 ‘은혼’. 진선조의 운명을 건 장대한 전투를 담은 ‘은혼 진선조 동란편 온 씨어터’가 오는 9월, CGV 단독 개봉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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