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소이가 ‘애마’에서 파격적인 비주얼로 연기 변신을 감행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8/25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 속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이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피해자 ‘윤소희’로 등장해 사건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는 데 이어,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도서관 사서 ‘한아름’으로 분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애마’를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그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연기해 내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이소이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한편, 이소이가 출연하는 ‘애마’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