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에서 주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 FC쉴드 팀의 감독으로 라파엘 베니테즈가 선임됐다.
FC스피어는 드록바, 앙리, 카카, 호나우지뉴, 가레스 베일 등 막강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FC쉴드 측이 먼저 스쿼드를 완성했다. 지난 19일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선임을 발표한 것.
이로써 베니테즈 감독은 퍼니난드, 비디치, 네스타, 마이콘, 푸욜 등 전설적인 수비수들을 통솔하게 됐다. 그는 유튜브 ‘EA SPORTS FC 온라인’ 채널에 출연해 선수들을 소개한 뒤, “승자는 이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이 될 것. 팬들이 즐거운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우리가 승리한다면 더 기쁠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첼시 등 명문 클럽들을 지도해온 명장이다. 특히 2004-05 시즌 ‘이스탄불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감독으로 유명하다.
FC쉴드의 라인업이 완성된 가운데, 과연 FC스피어의 지휘봉은 누가 쥐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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