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목), 생방송에서 8월의 월간 챔피언이 탄생한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며 챔피언 후보 자리까지 오른 신흥 강자 빈예서의 ‘엄마 밥상’,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양지원의 ‘풀리네 (On a roll)’, 그리고 2회 연속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장민호의 ‘으라차차차’까지. 신흥 강자와 원조 강자가 맞붙는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퍼포먼스 무대에는 김다현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담은 ‘박수쳐’와 성숙미를 뽐내는 박성온의 ‘왕자님의 꿈’이 준비되어 있다. 김다현은 2년 만의 출연인 만큼 한층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자님의 꿈’은 박성온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는 곡으로, 인생을 노래하는 트롯 왕자님이 되고자 하는 박성온의 포부를 담고 있다.
감성은 전유진과 빈예서가 담당한다. 먼저 ‘사랑에세이’는 전유진이 직접 선곡한 곡으로, 그간 여러 무대에서 아껴둔 만큼 전유진표 감성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빈예서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추억’의 수록곡인 ‘엄마 밥상’을 선보인다. 독백으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이 곡은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아티스트 모두 ‘트롯챔피언’에서 해당 곡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트롯퀸 정미애가 신곡 ‘고향바람’으로 찾아온다. 이번 신곡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멜로디에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한 가사가 어우러져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트롯챔피언’에서 보여줄 무대또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팬ON스타 무대의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최수호는 이번 생방송에서는 ‘뺏고 싶은 명곡’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과연 최수호가 직접 고른 명곡은 무엇일지, 그리고 최수호만의 트렌디한 트롯 스타일이 더해져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