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35년만, 가장 파격적인 변신!”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희순이 프렌치 시크 신사 제임스 역으로 데뷔 35년만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다.
‘컨피던스맨 KR’은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 등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 등을 집필한 홍승현 작가, 촘촘한 구성력이 장기인 김다혜 작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힘을 합치면서 2025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KR’에서 프렌치 시크의 인간화를 나타내는 제임스 역으로 출격한다. 박희순이 맡은 제임스는 ‘컨피던스맨 팀’의 큰오빠이자 맏형으로 팀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유연한 애티튜드부터 상대방을 단숨에 홀려버리는 유머, 그리고 은근히 드러나는 묵직함까지 겸비한 클래식한 매력의 소유자다.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KR’을 통해 ‘지천명 아이돌’의 매력 포텐을 터트린다.
이와 관련 18일(오늘) ‘컨피던스맨 KR’ 박희순이 ‘컨피던스맨 팀의 젠틀맨’ 제임스의 무한 매력을 드러내는 면면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상큼한 컬러가 인상적인 힙한 패션을 선보인 제임스(박희순)은 테이블 위에 가득 놓인 돈다발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환하게 웃어 팀의 중심 다운 센스를 드러낸다. 또한 샴페인 잔을 든 채 부드러운 눈빛을 빛낸 제임스는 투명한 뿔테안경과 진청 셔츠에 딱 맞는 캐주얼한 모먼트로 자연스러운 친근함을 뽐낸다. 더불어 우월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건물 밖을 바라보던 제임스는 작전의 달인다운 강렬한 표정을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박희순은 “최근 무겁고 진지한 역할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볍고 재미있는 코미디를 하고 싶었고, 변화에 대한 갈증 또한 컸다”라고 ‘컨피던스맨 KR’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희순은 “제임스의 입체적인 매력에 끌렸다”라는 말로 포문을 연 뒤 “제임스는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과 재치를 모두 가진 캐릭터다. 제임스를 통해서 코미디는 물론 여러 캐릭터로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었다. 그래서 ‘컨피던스맨 KR’ 특유의 유쾌한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 제임스를 표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제임스 역을 맡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KR’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모인 짜릿한 게임 같은 드라마다. 매 순간 반전이 숨어 있고 웃음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모두 함께 즐겨 주길 바란다”라는 시청자들을 향한 한마디를 남겼다.
제작진은 “박희순이 작품에서도, 현장에서도 모두 중심을 잘 잡아둔 덕분에 작품 속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더욱 부각될 수 있었다”라는 극찬과 함께 “박희순이 맹활약을 펼칠 ‘컨피던스맨 KR’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토)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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