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딸 재이, 네발 걷기 첫 성공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 딸 재이 양이 네발기기에 성공했다.

지난 15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재이의 첫 네발기기 | 아빠한테 기어서 왔다 감동의 순간 | 9개월아기 | 10개월아기 | 육아 브이로그 | 아기발달 | 고양이와 아기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네발기기에 도전하는 재이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아직 네발기기를 잘 하지 못하는 재이를 위해 직접 시범에 나서는 등 함께 연습에 임했다.

재이 양은 엄마와 아빠의 도움을 받으며 앞으로 네발기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작은 거 하나에 걱정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이게 부모 마음인가 보다'는 자막이 전해졌다.

며칠 뒤, 재이는 어느새 능숙하게 네발기기를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때마침 퇴근을 한 박수홍에게 재이는 네발로 그를 마중나갔고, 김다예는 "아빠한테 간대! 감동의 순간이다.. 감동이다"라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박수홍 역시 "퇴근길이라 감동이 2배였던 것 같다"며 재이를 품에 안고 감동을 표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득녀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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