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7기 출연자 영수와 정숙의 열애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7기 영수 정숙 현커설 좀 그럴듯한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두 사람의 만남을 시사하는 정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실제로 정숙은 5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를 의미하는 특별한 안경을 착용한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수의 생일이 5월 24일인 점을 고려할 때, 시기적으로 일치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정숙이 같은 시기 올린 네잎클로버 사진에서 영수의 것으로 추정되는 운동화가 포착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글쓴이는 신발의 디자인이 영수가 방송에서 신었던 것과 유사하다며 근거 사진까지 첨부했다.
앞서 해당 커뮤니티에는 정숙의 직장 근처에서 목격담이 올라온 바 있어, 이번 생일 관련 정황과 함께 두 사람의 현실 연애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글쓴이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만났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정황상 만난 게 맞는 것 같다”, “타이밍이 너무 정확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나는 SOLO’ 27기에서 영수는 정숙에 대한 마음을 늦게나마 고백했지만, 정숙은 “지금은 좀 늦지 않았나”라며 거절 의사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다시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마음이 열렸음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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