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 이신영, 윤서빈 주연의 러닝 드라마 ‘전력질주’가 9월 10일 전격 개봉한다. 개봉과 함께 가슴 뛸 준비를 마친 런칭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화 ‘전력질주’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다.
배우 하석진을 무려 9년만의 스크린 복귀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데뷔 이후 첫 운동선수 역할에 도전해 탄탄한 필모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뇌섹남 이미지와 운동은 물론 철저한 자기 관리의 대명사로서 또 한 번의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리바운드’ 이신영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현, 첫 장편영화에 도전한 윤서빈 배우가 좋아하는 것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나인세컨즈’ 육상선수로 변신해 계속 도전하는 모두를 위한 투지를 빛낸다.
공개된 ‘전력질주’의 가슴 뛸 준비 런칭 이미지는 “중요한 건 나의 신기록, 재밌네 결말”이라는 문구가 인생의 방향성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실제로 영화는 2017년 이후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실제 한국 남자 100M 기록을 모티브로 리얼리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기존 스포츠 청춘 장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닌, 진짜 나의 실력과 마주하는 용기와 분투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풍부한 매력을 포괄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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