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고용노동부, '감전 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bnt경찰이 오늘(12일) 현장 외국인 노동자 감전 사고가 발생한 건설사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12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와 하청업체인 LT삼보 서울 사무실 등에 총 7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했다.
지난 4일 오후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미얀마인 근로자가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다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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