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실시간 인터랙티브 콘텐츠 서비스 ‘같이볼래?’로 tvN 드라마 ‘서초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법률계의 스타이자 김앤장법률사무소 출신의 박민철 변호사와 최근 ‘데블스 플랜:데스룸’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손은유 변호사가 특별 호스트로 참여한다. 두 변호사는 어쏘(어소시에이트) 변호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서초동’을 함께 시청하며, 실제 법조계 이야기와 현실적인 직장 생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같이볼래?’는 주말 종영을 앞둔 ‘서초동’의 최종화 방영 다음날 진행되는 만큼,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11일(월) 저녁 8시에 진행되는 드라마 ‘서초동’ 같이볼래?는 1화~12화의 핵심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실시간 채팅 서비스 ‘티빙톡’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서초동’ 같이볼래?는 티빙 회원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드라마 ‘서초동’은 다양한 로펌들이 모인 각기 다른 서초동 로펌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온라인 화제성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실제 변호사들의 자발적 리액션 콘텐츠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며 ‘진짜 변호사도 공감하는 드라마’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tvN 드라마 ‘서초동’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tvN과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티빙의 ‘같이볼래?’는 내 대표 OTT 플랫폼으로 티빙 오리지널과 tvN 인기작, 독점 공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호스트와 함께 실시간 또는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시청하며 소통하는 라이브 콘텐츠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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