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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애즈원 이민, 빈소 마련… “장례 조용히 진행”

정혜진 기자
2025-08-07 09: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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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 이민, 오늘 빈소 마련… “장례 조용히 진행”

그룹 애즈원 이민의 장례가 조용히 치러진다. 

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이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귀가한 남편이 최초로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민은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