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애즈원 이민의 장례가 조용히 치러진다.
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귀가한 남편이 최초로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민은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