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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탄지로X네즈코 9일 시구 출격

이진주 기자
2025-08-07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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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공: 애니맥스브로딩캐스팅코리아)

개봉 2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주인공 ‘탄지로’와 ‘네즈코’가 LG 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등판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주인공 ‘탄지로’와 ‘네즈코’가 8월 9일(토) 잠실 종합운동장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8월 9일(토) 오후 6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 ‘탄지로’와 ‘네즈코’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다가오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개봉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된 ‘귀멸의 칼날’ DAY 이벤트로 야구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탄지로’의 전집중 호흡이 담긴 시구는 LG 트윈스의 승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3루석 입구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비주얼로 꾸며진 ‘무한성 ZONE’이 마련되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날릴 부채가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반 예매 오픈 직후 예매 장수 190,180장 돌파,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2025.08.06 오후 6시 30분 기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에서는 개봉 17일 만에 누적 흥행 수입 176억 엔, 관객 수 1,255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TOP 10에 진입,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 야구팀 LG 트윈스와 함께하는 ‘귀멸의 칼날’ DAY 맞이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8월 22일(금)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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