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김하영이 오는 9월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5일 김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고 전했다.
김하영의 예비 신랑은 가수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이다. 지난 2008년 남성 듀오 티지어스로 데뷔한 그는 2012년 3인조 그룹 파이브 어클락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하영은 최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난 지 3년 정도 됐다. ‘복면가왕’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남자 친구를 만났다”고 공개 열애를 밝혔다.
한편 1984년 MBC ‘뽀뽀뽀’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한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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