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 ♥예비신부는 6살 딸 키우는 싱글맘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발표한데 이어 2세 소식까지 전했다.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재일교포 3세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현재 2세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 이민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같은 마음을 확인한 뒤 한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막연히 언젠가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 그 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민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으쌰! 으쌰!’, ‘퍼팩트 맨’, ‘브랜드 뉴’, ‘와일드 아이즈’, ‘너의 결혼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