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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비행기 못 타면 도전 끝

송미희 기자
2025-08-06 0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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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비행기 못 타면 도전 끝 (제공: MBC에브리원)


에스토니아 쓰리픽스 챌린저스가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리산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한 에스토니아 챌린저스의 아찔한 타임 어택이 펼쳐진다.

2021년 최정예 팀 기록보다 1시간 앞당긴, 1시간 43분 만에 한라산을 하산한 에스토니아 챌린저스. 신기록 달성의 기쁨도 잠시, 하산과 동시에 또 하나의 미션이 시작된다. 

바로 두 번째 코스인 지리산 입산을 위해선 무조건 오전 10시 15분 여수행 비행기를 타야 했기 때문. 비행기를 놓치면 지리산, 설악산 입산 시도도 전에 도전이 끝나므로, 모두가 비행기 탑승 여부를 챌린지 성공의 키포인트로 꼽았다고.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 속, 빠르게 제주공항으로 출발한 챌린저스. 그러나, 탑승 수속까지 단 3분을 남겨둔 시간, 친구들을 태운 차는 공항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출근길 교통 체증은 물론, 공항 근처라 더욱 꽉 막힌 도로 위에 속절없이 갇히고 만 것. 공항에서 기다리던 제작진도 “이거는 거의…이게 미션이네”라며 초조하게 애태운다.

한편 챌린저스는 제시간에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는 오는 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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