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효과’가 또 한번 입증됐다.
배우 윤계상이 글로벌 커피 브랜드 G7커피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G7커피는 퓨어블랙의 새로운 라인업 퓨어블랙 라이트를 출시함에 따라 최초의 한국 모델로 윤계상을 발탁했다.
G7커피는 윤계상의 높은 호감도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통해 전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인지도 확장을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G7커피의 광고 모델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윤계상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커피 브랜드가 잘 어울린다”, “G7커피를 더 마실 이유가 생겼다”, “광고 모델과 제품이 찰떡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평소에도 커피를 즐겨 마시는 윤계상 역시 첫 커피 광고 모델 소식에 영광스러움과 감사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장르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로 매번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켜온 윤계상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신뢰와 대중성으로 브랜드를 움직이는 효과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윤계상이 가진 부드러운 에너지와 대중적인 친근함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 첫 광고 모델로서 브랜드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G7커피는 윤계상과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서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예고했다.
모든 연령대를 사로잡는 대중성으로 다방면에서 ‘윤계상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활약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인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계속되고 있다. 극 중 윤계상은 럭비계 아이돌 스타에서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 감독으로 돌아오는 주가람 역으로 변신, 웃음과 감동을 모두 이끌어낸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