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상연이 안방극장의 신흥 테토남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2021년 SBS ‘라켓소년단’으로 청춘의 패기와 혼란함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한 손상연은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2024년 tvN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서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tvN ‘그놈은 흑염룡’ 등에서 다양한 청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아온 손상연은 ‘화려한 날들’을 통해 한층 성숙한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천호진,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손상연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8월 9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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