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가 바로 오늘, 파트1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더 깊어지고 흥미진진해진 미스터리!
#2 팀 버튼 감독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세계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팀 버튼 감독이 선보이는 독창적 세계관과 그 속에서 이야기를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다. 동화 같으면서도 다크한 특유의 작품 세계로 오랜 시간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팀 버튼 감독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더욱 입체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시즌2는 한층 확장된 스토리라인과 함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또한 풍성하게 그려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시즌1의 히로인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뿐 아니라 더욱 강렬해진 존재감을 뽐내는 캐서린 제타 존스,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스티브 부세미와 조애나 럼리까지 탄탄한 배우진이 선보이는 연기 앙상블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시즌1에서 주인공 ‘웬즈데이’를 연기하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제나 오르테가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자신만의 에너지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웬즈데이’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선보였던 에마 마이어스는 이번 시즌 또 다른 색깔과 개성으로 ‘이니드’를 표현하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3 각 캐릭터의 개성을 디테일하게 살린 의상과 분장, 몰입감을 높이는 세트까지
‘웬즈데이’ 시즌2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케 할 ‘웬즈데이’만의 독보적인 프로덕션이다. 같은 교복을 입고 있음에도 소품과 디테일의 차이를 통해 각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한 ‘네버모어 아카데미’ 학생들의 의상은 물론 인물들의 성격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분장은 이번 시즌에서도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관을 현실감 넘치게 연출한 세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즌2는 아일랜드 로케이션 촬영과 정교한 세트 구성을 더해 더욱 풍부한 비주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작품 속 중심 배경이 되는 ‘네버모어 아카데미’의 ‘네버모어’ 묘지, ‘이아고 타워’, 비밀의 통로 등은 ‘웬즈데이’ 속 세계를 더욱 실감 나게 만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에서는 ‘타일러’가 수용되어 있는 정신병원 ‘윌로우 힐’ 또한 매우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고딕풍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공간은 ‘네버모어 아카데미’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시즌2의 차별화된 미장센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작품 세계로 끌어들일 전망이다.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과 큰 호평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더욱 진화한 스토리,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는 ‘웬즈데이’ 시즌2 파트1은 바로 오늘 오후 4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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