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트라이’ 시청률 기적 만든다

송미희 기자
2025-08-06 08:32:04
기사 이미지
‘트라이’ 시청률 기적 만든다 (제공: SBS)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시청률이 치솟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매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기세로 ‘시청률 기적’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첫 방송 최고 시청률 4.8%로 출발한 ‘트라이’는 2화 최고 6.3%, 3화 최고 6.5%, 4화 최고 7.7%를 기록, 매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에 올라탔다. 특히 최근 방영된 4화의 2049 시청률이 최고 2.23%까지 치솟으며 토요 미니시리즈 1위를 기록,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쌍끌이 기적을 이뤄냈다.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5일 발표한 7월 5주차(7월 28일~8월 3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트라이’가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주가람 역을 맡아 극을 이끄는 윤계상이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 기준,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국내 TV시리즈 순위 2위까지 차지하며 ‘트라이’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윤계상(주가람 역)을 비롯해 김요한(윤성준 역), 김이준(오영광 역), 이수찬(소명우 역), 윤재찬(도형식 역), 황성빈(김주양 역), 우민규(표선호 역), 김단(문웅 역)까지 한양체고 럭비부로 똘똘 뭉친 청춘들의 기세가 폭염을 뚫을 만큼 뜨겁다. 

‘윤계상이 곧 주가람’임을 보여주는 배우 윤계상은 유쾌한 웃음부터 뭉클한 감동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인생의 방향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승의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양체고 럭비부로 뭉친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김단은 청춘의 풋풋함과 온 힘을 다해 고난을 극복하는 청춘의 모습을 저마다의 개성으로 그려낸다.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더욱 강해지는 원팀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트라이’는 피지컬 천재 문웅의 합류와 함께 한양체고 럭비부가 살아남으며, 완전체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 짜릿함을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원팀 정신을 보여주는 스펙터클한 여정을 예고한 가운데, 청춘의 패기로 똘똘 뭉친 주가람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보여줄 진심을 다하는 승부와 카타르시스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