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5)가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심사위원 5인과 ARTE 문화예술 다큐멘터리상 심사위원 3인을 공개했다.
EIDF2025의 유일한 경쟁섹션인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경쟁작들은 다양한 국적과 소재를 가진 다큐멘터리 가운데, 작품성을 고려하여 엄선된 10편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쟁작 10편은 영화제 기간 중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시상내역을 통해 상금이 주어진다. 페스티벌 초이스(경쟁)의 심사위원으로는 이창재 교수, 오베 리스호이 옌센 프로듀서, 마르셀로 알데레테 프로그래머, 이유승 이사, 김지원 피디 등 국내외 5인으로 꾸려졌다.
‘페스티벌 초이스(경쟁)’의 심사위원들은 경쟁작 중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 1편(1,000만 원의 상금), 심사위원특별상 2편(각 700만 원의 상금), 심사위원특별언급 1편(400만 원의 상금)을 심사한다.
올해 EIDF2025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ARTE’)의 후원으로 문화예술 다큐멘터리로만 구성된 ‘아트 앤 컬처’ 섹션을 신설하였다. 비경쟁 섹션이긴 하지만 ‘아트 앤 컬처’ 섹션의 작품들 중 문화예술 다큐멘터리로서 교육적 기능을 고려하여 심사를 통해 우수상 1편(500만 원의 상금), 특별상 1편(300만 원의 상금)을 선정할 예정이다. ARTE 문화예술 다큐멘터리상 심사위원은 김주리 ARTE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오희정 프로듀서, 허남웅 영화평론가 등 3인이 맡는다.
페스티벌 초이스(경쟁)과 ARTE 문화예술 다큐멘터리상의 수상결과는 영화제 폐막일에 공개된다.
한편 EIDF2025는 오는 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일주일간 지상파 EBS 1TV, 오프라인 극장 및 야외상영을 통해 시청자와 관객들을 찾아간다. EIDF2025에 대한 상영작과 영화제의 자세한 소개는 EID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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