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96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팀 그랑 메종’의 치열한 도전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랑 메종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
여기에 “앞을 가로막는 세계의 벽”이라는 카피 문구는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오바나’와 ‘팀 그랑 메종’ 멤버들의 치열한 도전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원년 멤버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 ‘린코’가 레스토랑을 관두겠다고 선언하는 등 팀의 위기를 암시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합류한 한국인 파티셰 ‘릭유안’ 역의 배우 옥택연도 예고편에 등장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또 “요리에 목숨을 건다” 는 문구와 함께 ‘팀 그랑 메종’의 국경을 초월한 팀워크 속에서 탄생한 다채로운 요리들은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웰메이드 미식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은 ‘언내추럴’, ‘중쇄를 찍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라이어 게임’, ‘킹덤’ 시리즈 등을 집필한 쿠로이와 츠토무 작가가 극본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그랑 메종 파리’는 오는 27일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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