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오늘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안전 문제부터 여름철 보양식, 그리고 색다른 외국인의 한 끼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투데이 it’에서는 반복되는 맨홀 질식 사고의 원인을 짚고 대책을 모색하며, ‘맛있는 퇴근’에서는 더운 날씨 속 입맛과 체력을 동시에 살리는 매콤한 뼈구이를 소개한다. 이어 ‘외국인의 밥상’에서는 일본 새댁 마이가 반한 독특한 튀김 족발 한 상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투데이 it – 반복되는 ‘맨홀 질식 사고’, 문제는?
경기도 군포시에서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가스트론>을 찾았다. 이곳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맨홀 질식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가스 누출과 유해 가스 농도를 감지하는 첨단 장비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작진은 현장을 찾아 감지 장비의 원리와 설치 과정,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맛있는 퇴근 – 여름철 매콤한 보양식 뼈구이
서울 중구의 한 골목에 자리한 <골수>는 여름철 더위로 기력이 떨어진 이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매콤한 뼈구이 전문점이다. 부드럽게 삶아낸 뼈에 매콤한 양념을 입혀 불판 위에서 구워내는 이 집의 뼈구이는 자극적인 맛과 진한 육향이 어우러져 식욕을 돋운다. 손님들은 뼈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야들야들한 살코기를 발라 먹으며 뜨거운 여름 속 잠시나마 기운을 되찾는다. 제작진은 주방에서 뼈구이가 완성되는 과정과 함께 손님들의 반응을 생생히 담아낼 예정이다.
외국인의 밥상 – 일본 새댁 마이를 사로잡은 튀김 족발 한 상
서울 구로구의 <대두족발>은 전통 족발에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곳이다. 족발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내는 독창적인 조리법으로 고소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살렸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마이는 처음 맛보는 이 튀김 족발에 반해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고소한 튀김 옷 속에 촉촉한 족발 살이 가득 차 있어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진다. 제작진은 마이가 느낀 한국 음식의 매력과, 이 가게만의 인기 비결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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