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오세아니아 지역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펼친 무대로, 백현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 됐다. 백현은 ‘YOUNG(영)’을 시작으로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 ‘UN Village(유엔 빌리지)’, ‘Elevator(엘리베이터)’ 등 솔로 앨범 수록곡을 연달아 선보였으며, 엔딩곡 ‘놀이공원 (Amusement Park)’을 끝으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 서울 KSPO돔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이후 남미와 미국, 유럽을 거쳐 오세아니아까지 이어졌으며, 앞으로 아시아 12개 지역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또 서울, 상파울루, LA, 마카오 등 주요 도시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백현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백현의 솔로 월드 투어 ‘Reverie’는 오세아니아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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