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츠로 박현성 UFC 중계 티빙, UFC 역사상 최초의 '메인 이벤트 한일전' 독점 생중계…박현성, 랭커 진입 눈앞!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3일(일) 오전 10시,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 UFC에서 펼쳐지는 역사적인 한일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했다.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 무패 파이터 박현성과 일본의 강력한 랭커 타이라 타츠로가 맞붙는 빅매치로, UFC 역사상 수많은 한일전이 있었지만 두 나라의 선수가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국내외 격투기 팬들의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10전 10승 무패 한국 파이터, UFC의 심장을 겨누다
아시아 최강의 그래플러, 타이라 타츠로를 넘어라
박현성의 상대 선수인 타이라 타츠로는 현 UFC 플라이급 6위에 올라있는 세계적인 강자다. 강력한 그래플링을 주 무기로 하는 그는 한때 16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UFC 역사상 아시아 남자 파이터 중 챔피언에 도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동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UFC 랭킹 순위 5위권에 진입했던 경험이 있을 만큼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기에, 이번 경기의 무게감은 상상 이상이다.
한국 MMA의 새로운 전환점, 박현성의 어깨에 달렸다
최근 UFC 무대에서 한국인 파이터들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6월 7일(토) 페더급의 유주상은 데뷔전에서 1라운드 28초 만에 화끈한 승리를 거두었고, 6월 22일(일)에는 웰터급의 고석현 역시 데뷔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코리안 파워를 증명했다. 이런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펼쳐지는 박현성의 메인 이벤트 출전은, 단순히 그의 개인적인 경기를 넘어서 한국 MMA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경기로 평가받는다.
박현성 개인의 커리어는 물론, 대한민국 격투기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순간이 될 ‘UFC on ESPN 71’ 플라이급 한일전은 8월 3일(일) 오전 10시에 오직 티빙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