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이 BH와의 비밀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여섯 번째 마을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는다. 이와 함께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트롯 황태자 영탁이 게스트로 출격, 정남매와 함께 정 주고받기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정남매 막내 김재원의 새 드라마 촬영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에 김재원은 “너무 더운데 다 야외 촬영이라 힘들다”라고 귀엽게 하소연하자 이민정은 격하게 공감하며, 동생을 우쭈쭈해 웃음을 준다. 이어 이민정은 “공유 오빠와 드라마 찍을 때 여름이었다. 너무 더워서…”라며 충격적인(?) 에피소드도 밝힌다. 이민정과 공유의 무더위 촬영 뒷이야기는 ‘가오정’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이민정의 예측불가 행동으로 ‘가오정’ 제작진이 모두 당황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갯벌에 들어갔다 나온 이민정이 카메라가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하의(?)를 훌러덩 벗어던지는 것. ‘가오정’에서 반전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민정이, 이번에는 또 어떤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오정’ 촬영 역사상 가장 폭풍 같은 하루가 펼쳐진다는 전언이다. 정남매가 이렇게까지 감정 동요를 일으키는 것은 처음이라고. 매우 극적이고 가슴 철렁하는 정남매와 게스트 영탁의 하루는 8월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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