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틈만 나면,’ 유재석, 윤계상, 김요한이 ‘내향인’이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30회 기준,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22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31회에서는 ’틈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출격해 송파구 일대에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윤계상이 내향적인 성격으로 특별한 취미를 가졌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목공방을 운영 중인 틈 주인과의 만남에 “저도 기계 목공을 배웠다”면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다”라고 고백한 것. 심지어 윤계상은 “저를 가르친 선생님은 ‘하지 마!’, ‘다쳐!’, ‘큰일 나!’ 이 말만 하셨다”라며 목공 찬양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요한은 “저는 주목받는 상황이 어렵다”라고 밝히는데, 그 순간 현장 모든 이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걸 자각하자, 귀가 빨개져 '찐 내향인'을 인증한다. 심지어 갈수록 새빨개지는 김요한의 귀를 캐치한 유재석은 “요한이 귀 색깔 섭씨 100도 됐다”라고 불을 지펴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고.
이에 내향형 3인방 유재석, 윤계상, 김요한과 ‘내향형 추구인’ 유연석의 수줍은 케미가 폭발할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더욱 강력한 일상밀착형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22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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