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팀 해체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소유는 "(해체 후) 멤버들 자주 보나"라는 엄정화의 질문에 "작년까지만 해도 좀 자주 봤는데 올해는 보라언니만 봤다"고 답했다.
소유는 "저는 씨스타가 없으면 저도 없는거 같았다. 회사에서 계약이야기 했을때, 저는 씨스타 해체하면 은퇴하겠다고 했다. 무서웠다. 씨스타가 없으면 내가 없어질거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의 "가끔 그리워?"라는 물음에는 "그럼요. 제 청춘이잖아요 제 20대의 모든 게 씨스타였으니까. 씨스타가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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